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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4일
대구 친구까지 불러 김천 시내
고등어 잘하는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점심때라 손님이 북적북적
조카 돌보는 친군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ㅋㅋ
근처에 있는 강변 공원을 구경 삼아
내려 경치 구경도 하고..,아주 깨끗하고
이쁜 공원~~ 낙엽이 다 떨어져선지
여인네 셋만 거닐어선지, 삭막함마저~~
하기사 나들이로 같이 한가히 거닐어 본 지도
음...,
밭에 일할 땐 바쁘고 여유가 없어 재미가 없었는데
이렇게 있으니 오늘은 뭐하고, 낼은 뭐하고
할 일도 많고 한디... 이 겨울을 우째 보내야
알차게 보낼까??

지금 티비에 자살방지 예산이 몇억원이 책정된다고
하는데..,OECD국가중 1위...
너무 바삐 살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이유들이야 있겠지만..,힘들어도 사는게
사실 인생이란 내가 하고 싶은대로 되는게
몇가지나 있을까?
안되는 일이 더 많을진데..,
사회도 너무 빨리만 달려와 지친이의
쉴 곳이 없을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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