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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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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9일
신랑이 친환경 교육간지 삼일째당..
사실 그리 유쾌하진 않았지만, 그리 걱정도 안했건만,
생각보다 빈자리의 크기가 크다.
동네 아짐 불러 점심먹을까 했는데, 별로 내키지도 않고, 지금도 고요한 소리 가운데 들리는 작은 소리들이 너무 크게 느껴져 자꾸 눈이 창가, 거실문으로 간다.
꼭 집을 신랑 다음으로 내가 잘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라 할까?? ㅎㅎ
꼬박 꼬박, 저녁이면 전화해 집 안부 묻는 신랑이 새삼 더 정겹게 느껴진다.
그리 애살이 없는 무뚝뚝한 신랑인데, 한 번쯤 출장도 가볼만 한걸~~ 오늘은 몇시에 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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