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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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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2월 28일 |
애들 방학이 시작되어 같이 잠꾸러기가 된다.....
자꾸 늦장부리고 게을러져 큰일이구만...
오늘 큰 딸 기숙사로 갔다.
참 요즘 애들은 바쁘다 바빠...
둘째 시내 학원도 알아봐야하고~~
여름에 밭에 일할 때는 그냥 바쁘다는
생각이였는데 겨울엔 온통 애들에게
집중이니 애들 챙기다 보니 하루가 다 간다.
얼마나 행복한지^^
낼 사과 주문 6박스있는데,
신랑 혼자해도 될 것 같은데~~~
혹시 내일 같이 가자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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